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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엄정화에게 “누나, 이걸로 퉁칩시다” 무슨 소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4 08:26
2013년 8월 14일 08시 26분
입력
2013-08-14 08:26
2013년 8월 14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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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현도 트위터
'이현도 엄정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41)가 엄정화(44)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현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추석특집 프로. 우리 누나 같은 정화누나를 위해 깜짝 게스트로 출연. 이제 '말해줘' 피처링 해준 거 퉁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현도는 엄정화의 뒤에서 어깨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서 있다. 두 사람은 오누이가 아니라 오래된 연인 같은 느낌이다.
과거 두 사람은 이현도가 지누션의 '말해줘'를 작사, 작곡했을 때 피처링을 엄정화에게 부탁하며 인연을 쌓았다.
이현도 엄정화 친분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도 엄정화, 잘 어울린다", "이현도 엄정화, 이제 결혼 좀 하지", "이현도 엄정화, 40대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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