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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 40년]과학도 한류! 대덕단지 운영시스템 잇달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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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 40년]과학도 한류! 대덕단지 운영시스템 잇달아 수출

동아일보입력 2013-08-14 03:00수정 2013-08-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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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쿠웨이트 등 컨설팅 나서 에콰도르 정부는 요즘 야차이 신도시 지역에 과학기술단지(STP)를 조성하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 연구소 유치, 운영, 사업화 등 ‘시스템’을 이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과 대덕특구 모델 전수를 위한 컨설팅 협약을 맺었다. 쿠웨이트와 카자흐스탄도 이미 조성됐거나 조성하려는 과학단지에 대덕특구 운영 및 개발 노하우 등을 적용하려 하고 있다. 이처럼 대덕특구가 개발도상국의 과학단지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른바 ‘과학기술 분야의 한류(韓流)’다.

진흥재단은 2008년부터 대덕특구의 경험 전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중동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55개국 193명의 관료와 학자가 찾아와 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개도국들은 한국이 대덕특구에 과학기술을 집적시켜 경제 성장을 견인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한다. 세계의 여러 과학단지를 벤치마킹하려 했지만 ‘국가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의 효율적 개발과 전국적 확산’이라는 조성 목적에 맞는 모델은 대덕특구가 거의 유일했기 때문이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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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한류#개발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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