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원인 모르는 피멍 ‘자반증’ 면역치료로 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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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4일 07시 00분


피멍이라고 하는 것은 보통 무언가에 크게 부딪히거나 넘어짐으로써 피하나 점막에 출혈이 일어나 자주색의 반점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아무런 외부의 충격 없이도 피멍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알레르기성 자반증의 경우가 그것이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관염이다. 원인이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면역세포가 우리 몸의 혈관을 적으로 인식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피멍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재발가능성 큰 자반증 … 만성질환 우려

자반증의 원인 유형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분류된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작은 반점들이 피부 위에 산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다리와 같이 하체 부위에 출혈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대개 5세에서 6세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요즘은 청장년층에도 많이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성인들의 경우에는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되어 발병하게 된다. 어린이보다 예후가 좋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감기 이후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2주 정도 경과를 지켜보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재발과 완화가 반복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엔 복통,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콩팥에까지 영향을 끼쳐 혈뇨, 단백뇨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자반증 치료에 우수한 한의학 면역치료

면역체계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그 발생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한의학의 자반증 치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의학의 치료는 자반증의 증상완화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자가면역질환의 특징인 재발가능성을 줄인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의학의 면역치료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반증을 관리하게 되면 만성적인 질환에서 벗어나 쉽게 재발하지 않는 완전관해의 상태로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자반증뿐만 아니라 류마티스관절염,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이지스한의원은 이미 AIR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 병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스한의원은 대전, 대구, 부산, 인천에 지점을 두고 있고 서울에는 목동, 선릉, 노원에 지점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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