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365일 변치 않는 공덕동 족발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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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4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서울 도심 한복판 빌딩 숲 사이로 30년 남짓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공덕시장 족발골목의 숨겨진 매력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이 관찰한다.

족발 골목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된다. 오전 6시 족발을 납품하는 차들이 골목을 다녀가고 나면 족발삶기 전담 직원들의 손길이 분주해진다. 365일 변하지 않는 맛을 위해 족발 삶는 일은 집집마다 오로지 1명이 전담한다.

족발골목을 찾는 단골손님들도 각양각색이다. 근처 빌딩 숲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부터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공덕시장 족발골목의 인기는 글로벌하다.진한 인생의 맛이 녹아있는 공덕동 족발골목의 하루는 1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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