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에디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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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13일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내놨다. 랭글러 루비콘은 2003년 첫 모델이 나온 지프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차량 모델이다.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검은색 범퍼를 사용해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게 특징이다.

파트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보인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2.8L 터보 디젤엔진에 최고 출력은 200마력이다. 1L 주유로 9.2km를 달릴 수 있다.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와 언덕 밀림 방지 장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 험로를 달릴 때 필요한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17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5290만 원.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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