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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선영 예식장 취소, 이효리의 ‘식없는 결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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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5:29
2013년 8월 13일 15시 29분
입력
2013-08-13 15:26
2013년 8월 13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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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쥬
‘안선영 예식장 취소’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안선영의 예식장취소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안선영 씨가 결혼 장소를 부산으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예식장이 확정되는 대로 날짜 역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선영은 오는 10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돌연 예식장을 취소해 그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안선영은 당초 계획과 달리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돼 지인들과 함께 상대적으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앞서 안선영이 이효리의 식없는 결혼에 호응을 보냈던 것을 들며 이효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예식장 취소? 과감하네”, “쉬운결정 아니었을 텐데”, “안선영 예식장 취소가 이효리의 영향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은 35세 청년 사업가인 예비 신랑과 2년 여 교제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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