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메간 폭스 싫은 이유? 몸매 좋지만 엄지손가락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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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 해밍턴-메간 폭스/메트로시티, QTV
사진제공=샘 해밍턴-메간 폭스/메트로시티, QTV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혹평했다.

샘 해밍턴은 12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 린지 로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메간 폭스가 싫다"면서 "몸매와 다르게 엄지손가락이 못 생겨서 싫다"고 엉뚱한 이유로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샘 해밍턴은 린지 로한에 대해서도 "공인으로서 몸가짐이 별로라 싫어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린지 로한은 음주 운전, 마약 흡입 등 말썽이 끊이질 않아 할리우드의 사고뭉치로 통한다.

DJ 김신영은 메간 폭스와 린지 로한에게 "억울하면 '정오의 희망곡'에 한 번 나와주세요"라고 농담을 전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샘쌤 잉글리시'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메간 폭스가 싫다니 이해 안 돼", "샘 해밍턴, 메간 폭스 엄지손가락이 못생겨서 싫다고?", "엄지손가락? 샘 해밍턴, 메간 폭스 싫어하는 이유가 웃기다", "샘 해밍턴, 메간 폭스에 솔직한 돌직구", "샘 해밍턴, 메간 폭스에 막말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메간 폭스의 엄지손가락이 싫다는 샘 해밍턴. 사진 제공=메트로시티,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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