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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종석 첫 사극 소감, “나도 머리빨이 심한 사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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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0:15
2013년 8월 13일 10시 15분
입력
2013-08-13 10:11
2013년 8월 1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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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이종석 첫 사극 소감’
배우 이종석이 첫 사극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서 사극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영화 ‘관상’이 사극이라 내가 장발을 하고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장발을 해보니까 내가 굉장히 머리빨이 심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사극 촬영이다 보니 항상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첫 촬영 때 아버지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열 대가 넘게 맞아도 아픈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만큼 긴장하고 찍었다. 열심히 촬영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첫 사극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새로운 연기 기대된다”, “이종석 정말 머리빨 심한가?”, “이종석 사극 연기 잘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의 첫 사극 출연작인 영화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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