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개념 발언’에 이어 서빙 목격담도 올라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3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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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개념 발언'

배우 남보라의 '개념' 발언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보라의 서빙 장면을 목격한 누리꾼들의 목격담까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한 남보라는 "일이 없을 때는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가 뚝배기를 나른다.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남보라는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라며 "그 때는 뚝배기를 한, 두 개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네 개를 날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평소에도 동생들을 잘 돌보고 부모님을 돕는 등 효녀로 알려져 있다.

남보라의 개념 발언 이후 SNS에 한 누리꾼은 "남보라가 서빙한 뚝배기 불고기를 먹었던 나는 행운아였군"이라는 목격담을 남겼다.

남보라의 부모님 식당을 가 본적이 있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개념 발언을 한 남보라 다둥이 가족으로 KBS '인간극장'에 나왔던 가족이라 더 친근하다", "그때는 남보라네 식당이 백반집이었는데, 고깃집으로 확장이전 했네", "개념 발언 연예인 남보라가 직접 서빙해준 걸 먹고 싶다", "남보라 개념 발언, 정말 착하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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