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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침 뱉은 햄버거 잘 먹었냐” 황당한 배달원
채널A
업데이트
2013-08-13 00:29
2013년 8월 13일 00시 29분
입력
2013-08-12 22:01
2013년 8월 12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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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캡처
[앵커멘트]
주문한 햄버거에
직원이 침을 뱉었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최근 세계적 패스트푸드점 직원이
고객이 주문한 햄버거에
침을 뱉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직원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김범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침 뱉은 햄버거 잘 먹었냐” 황당한 배달원
[리포트]
대학원생 김 모 씨는 최근
한 패스트푸드점에 전화를 걸어
햄버거 세트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배달원은 김 씨가 있는 곳을
잘 찾지 못했고
김 씨는 답답해했습니다.
햄버거는 40분이 지나서야 도착 했습니다.
이날 김 씨의 휴대전화로
“침 뱉은 것 잘 먹었냐”는 황당한 메시지가 왔습니다.
누가 보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화면전환]
김 씨는 배달 직원을 의심했지만
해당 점포 점장은 부인했습니다.
[김 모 씨]
“특별히 잘못한 일도 없는데 갑자기 음식에 침 뱉었다 얘기 들으니까… 장난인가 싶다가도 진짜로 뱉었으면 울렁거리기도 하고 침을 먹은 거니까요.”
다음 날 김 씨는 이동통신사 서비스센터에서
메시지 발신 번호를 조회 했습니다.
예상대로 배달 직원의 번호였습니다.
점장은 그 때서야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A의 취재가 시작되자
본사도 직원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자발적으로 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관계자]
“교육을 더 시켜야 하는데… 본인도 덥다 보니까 욱해서 그런 일을 한 것 같고 본인도 물의 일으킨 거 같다고 자의적으로 퇴사한 겁니다.”
해당 업체는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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