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네스코 경주 캠프’ 후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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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9∼22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경주 캠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마련한 유네스코 경주 캠프를 8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들의 국제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기아차가 5월 출범한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 5명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스페인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모인 21명의 청년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고 경주 양동마을의 지도 제작에 참가하는 등 2주에 걸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기아차 측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각국의 젊은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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