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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이병헌-이민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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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이병헌-이민정 부부’

구가인기자 입력 2013-08-12 03:00수정 2015-05-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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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웨딩마치… 국내스타들 총출동
하객 900여명… 해외팬들 수백명 몰려
톱스타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밝힌 지 1년 만이다.

이병헌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일을 예측하진 못하겠지만 소소한 행복이 있길 바란다”면서 “결혼은 제2의 인생의 시작으로 행복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또 “내 눈에는 (이민정이) 캐서린 제타존스보다 예쁘다”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제타존스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했다.

신부 이민정은 결혼식 아침 날씨를 언급하며 “비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천둥번개까지 쳤으니 더 잘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두 사람의 프러포즈 과정도 공개됐다. 이민정은 “영화관에서 영상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이병헌이) 배우와 연출을 도맡아 했다”며 “영화를 보다가 화장실을 간다고 했을 때 눈치를 챘는데도 감동적이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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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이병헌의 본가에 차릴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장동건 고소영, 한가인 연정훈,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정우성 최지우 김태희 등 톱스타를 포함한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 사회는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1, 2부를 나눠 맡았다. 가수 박정현 김범수 박선주와 ‘다이나믹 듀오’가 축가를 불렀다. 식장 주변에는 국내외 취재진과 팬 수백 명이 몰려들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이병헌#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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