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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사고 사례 관심↗… 사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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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8:18
2013년 8월 9일 18시 18분
입력
2013-08-09 18:02
2013년 8월 9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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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소식이 피서객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앞서 8살 아이가 이 해파리에 쏘여 사망한 사실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됐다”며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이 네티즌들에서 화제가 되자 앞서 해파리로 인한 피해 사례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8세 여아가 두 다리와 손등을 해파리 독침에 쏘여 4시간 30분 만에 사망한 바 있다.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심해야겠다”,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무섭네”, “피서객들에게 큰 위협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명 ‘살인 해파리’로 불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몸집이 직경 2m, 무게 150kg에 이른다.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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