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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승일 심경 고백, “임윤택 떠난 후 예민해져… 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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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0:45
2013년 8월 9일 10시 45분
입력
2013-08-09 09:56
2013년 8월 9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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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갈무리
‘박승일 심경 고백’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故 임윤택이 떠난 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울랄라세션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가 출연했다.
이날 MC 백지연은 “故 임윤택이 빠진 이후로 일하는데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승일은 “내가 유별나게 힘들어했던 것 같다. 정말 멤버들에게 못되게 굴었다”고 답했다.
그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도 지나치게 혼자 예민했던 적이 많았다”면서 “눈 감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욱해서 명훈이를 꾸짖은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승일 심경 고백’에 김명훈은 “때리면 맞는다. 우리는 말로 하는 것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승일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박승일 정말 힘들었나 보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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