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저널, 영문판 디지털 매거진 창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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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문지 ‘출판저널’이 한국 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영문판 디지털 매거진 ‘K-북 리뷰’(K-Book Review)를 창간했다.

지난달 29일 서비스를 시작한 ‘K-북 리뷰’ 창간호(Vol.1)에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 소개, 소설가 신경숙, 박범신과의 인터뷰, ‘코리안 탱크, 최경주: 실패가 나를 키운다’를 쓴 프로골퍼 최경주 인터뷰, 2013 서울국제도서전 리뷰를 담았다.

매달 말 한 차례씩 발행되며 안드로이드 마켓, iOS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출판저널 관계자는 “한국 책을 외국에 널리 알려 국격을 높이고 한국 출판물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영문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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