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치과, 의사와 간호사가 가면을 쓰고, 뭐하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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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8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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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가장 무서운 치과’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치과가 ‘가장 무서운 치과’가 된 이유는 치과 진료실에 있는 의사, 간호사, 가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는 의자를 손으로 꽉 부여잡은 채 진료를 받고 있다. 치과 진료가 두려운 까닭도 있겠지만 의사와 간호사의 모습을 보면 아이가 더욱 긴장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의사와 간호사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토끼 가면을 쓴 채 진료하고 있기 때문. 꼬마 환자의 두려움을 줄이기는커녕 더 큰 공포심을 유발하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외 누리꾼들은 사진 속 토끼 가면에 대해 아이를 달래기 위해 연출한 것, 혹은 할로윈데이에 가면을 쓴 것이라고 추정했다.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 귀엽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 무서울 것 같다”,“가장 무서운 치과, 더 무서워", “가장 무서운 치과, 간호사님. 공포영화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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