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배출 쓰레기, 플라스틱류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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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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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 DB/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 동아일보 DB/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나오는 쓰레기 1위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지난 2일부터 4까지 강원 속초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에서 거둬들인 해변 쓰레기 4만 3000ℓ를 분류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해수욕장 쓰레기 1위는 ‘페트병 등 연질플라스틱 포장류’(26.5%)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쓰레기 1위에 이어 2위는 ‘전단 등 종이’(19.0%), 3위는 ‘비닐’(14.6%)로 나타났으며 ‘금속’(8.8%) ‘음식물’(8.3%) ‘스티로폼’(8.2%) ‘유리’(4.5%) ‘피복’(3.2%) ‘담배꽁초’(1.2%) 등의 쓰레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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