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질주…독주 체제 구축하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7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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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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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시청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시작하자마자 2화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굿 닥터' 2화는 14.0%를 기록, 전날 방송분인 10.9%보다 3.1% 포인트 올랐다.

경쟁작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6%, SBS '황금의 제국'은 11.0%에 그쳐 굿 닥터는 1-2화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드라마로 우뚝 섰다.

'굿 닥터' 2화에서는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박시온(주원)의 수술 장면, 시온과 차윤서(문채원)의 관계 등이 그려졌다.

레지던트로 첫 출근한 시온은 어린이 환자 성호에게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담당의에게 보고 없이 무작정 수술실로 데려갔다. 도한(주상욱)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시온을 수술실에서 내보낸 뒤, 앞서 진행 중이던 수술과 성호의 수술을 동시에 집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학 드라마다. 어릴적 서번트 증후군을 진단받은 주인공이 소아외과의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동아닷컴>
굿 닥터 시청률=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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