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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현중 해명, “교복·스타킹 마니아?… 구경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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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6:33
2013년 8월 7일 16시 33분
입력
2013-08-07 09:54
2013년 8월 7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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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화신' 갈무리
‘김현중 해명’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현중은 ‘일본에서 여자 교복과 스타킹을 구입했다’는 루머에 대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중은 “일본에 놀러 가보니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물건을 파는 매장을 발견했는데 그 매장에는 없는 것이 없었다”면서 “배트맨 복장 같은 것을 좋아해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 채찍, 간호사복, 교복, 스타킹 등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 팬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려다가 상황을 보시고는 얼굴이 빨개지셨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셨다. 변명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이상해질까 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김현중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분히 오해받을만한 상황이었네”, “같이 있던 팬들도 많이 민망했을 듯”, “김현중 루머 해명했으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성경은 3세 연하의 남성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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