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서울이 ‘고담시티’ 같아” 뇌전 현상 사진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6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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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래드 '고담시티'/엠넷, 트위터
사진제공=브래드 '고담시티'/엠넷, 트위터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가 서울을 '고담시티'에 비유했다.

브래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 고담시! 서울이 지금 고담처럼 보인다. 이 사진은 오후 1시 30분에 촬영한 것(Seoul's looking like Gotham right now. Took this pic at 1:30 in the afternoon)"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서울의 도심을 찍은 사진이다. 브래드의 말처럼 오후 1시 30분 한낮에도 불구하고 먹구름이 끼고 어두컴컴하다. 이날 서울에는 뇌전(천둥과 번개)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한낮에도 어두운 날씨가 이어졌다.

브래드는 이러한 뇌전 현상이 영화 '베트맨'의 배경인 어둡고 암울한 '고담시티'를 연상케 한다고 해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고담시티' 비유 적절하다", "브래드처럼 나도 뇌전현상 보고 '고담시티'를 떠올렸다", "브래드, 뇌전 현상에서 '고담시티' 연상 재미있다",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고담시티'라니 왠지 무섭다", "브래드 '고담시티' 비유에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가 속한 버스커버스커는 9월 컴백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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