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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몰래카메라, 화 삭이지 못하고 ‘무단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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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8:11
2013년 8월 6일 18시 11분
입력
2013-08-06 18:08
2013년 8월 6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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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천명훈 몰래카메라’
가수 천명훈이 몰래카메라 중 화를 삭이지 못하고 무단 이탈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주부 절반이 호소한다는 ‘화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명훈은 화를 유발하기 위한 몰래카메라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무단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명훈은 “올라오는 화를 누르기 위해 잠깐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다. 원래 의심이 많은 편이라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천명훈은 화의 근원이다. 몰래카메라를 알고 있었다는데 준비한 제작진들은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며 천명훈의 반응에 맞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명훈이 출연하는 KBS 2TV ‘비타민’은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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