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유대감 형성하면 맛이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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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6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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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채소를 애완동물처럼 끌고다니며 산책시키는 남자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독특한 행동을 하는 남성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옥수수에 목줄을 채운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남성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이하게 채소를 애완동물처럼 끌고 다녀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 남성은 최근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살아있는 채소와 같이 산책을 하면 유대감이 형성돼 맛이 좋아진다”며 “채소마다 산책을 하는 느낌이 다르다. 특히 브로콜리와 산책하는 느낌이 가장 특별하다”고 밝혔다.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산책시킨후 또 먹어?”,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민폐는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사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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