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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이보영 극찬, 변호사 연기 완벽… “껍데기만 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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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7:24
2013년 8월 6일 17시 24분
입력
2013-08-06 16:57
2013년 8월 6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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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갈무리
‘강용석 이보영 극찬’
변호사 강용석이 배우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를 극찬했다.
강용석은 오는 8일 방송될 JTBC ‘썰전’ 녹화에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변호사 역을 맡았던 이보영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강용석은 “보통 여자 연기자들이 변호사 역할을 맡으면 안경 쓰고 심각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깔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똑똑한 여자 변호사들은 ‘너목들’ 이보영처럼 엉뚱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면서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는 완벽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영화평론가 허지웅 역시 “이보영은 ‘껍데기’만 있다. 매번 자신의 내면을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갈아 채우기 때문에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배우다”고 설명했다.
‘강용석 이보영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 변호사들이 엉뚱한 구석이 많다고?”, “강용석도 너목들 팬이었나 보네?”, “이보영 연기 잘하긴 하지만 매번 비슷한 배역만 맞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용석 이보영 극찬’은 오는 8일 JTBC ‘썰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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