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여자오픈 시청률도 1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8월 5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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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시청률도 최고
박인비의 그랜드 슬램 도전, 최나연의 우승 경쟁 등으로 기대를 모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관심만큼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생중계한 J골프는 5일 대회 평균 시청률이 1.07%(AGB닐슨, 케이블가입가구, 서울지역 기준)를 보여 올해 자체 중계한 LPGA 대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마지막 라운드의 경우 오후 11시대에 3.5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J골프는 오는 9월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SBS골프,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단독 생중계
SBS골프는 8일부터 2013년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김효주, 리디아 고가 맞대결을 펼쳐 화제가 됐다. 우승자를 포함해 결승전에 오른 선수에게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56명이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 진출한 64명이 5일간 매치플레이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2012년 리디아 고, 2010~2011년 다니엘 강, 2007년 송민영, 2004년 제인박, 1998년 박지은 등이 우승했다.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새벽 5시부터 매일 2시간씩 방송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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