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노안 굴욕 “유재석보다 동생, 18세 때 이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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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정만식이 노안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정만식, 주원, 주상욱,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답을 과시했다.

이날 MC유재석은 정만식에게 "1974년생이 맞냐? 나보다 (두 살) 동생인 것이냐"며 "얼마 전에 조사에서 연예계 노안 스타 1위를 차지했더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만식은 "1974년 12월 생이다. 나는 20대에 30대 역할을 했다. 30대에는 40대 역할을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미선은 "지금이 언제 적 얼굴이냐?"고 물었고, 정만식은 "18세 때"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정만식의 수학여행 사진에서 당시 17세이던 정만식은 또래보다 열 살 이상 많아 보이는 노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만식 노안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만식 노안 굴욕, 유재석보다 어리다니 충격적이다", "정만식 노안 굴욕, 지금 얼굴이 18세 때 얼굴이라니 충격", "정만식 노안 굴욕, 유재석이 동안인 건가…", "정만식 노안 굴욕, 주민등록이 잘못된 거 아닙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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