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와 열애설’ 카세료는 연기파 배우…“日의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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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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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세 료 출연 영화 스틸컷)
(사진=카세 료 출연 영화 스틸컷)
신예 배우 정은채(27)와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 유명배우 카세 료(39)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세 료는 우수에 젖은 눈빛이 배우 박해일과 닮았다는 평을 들으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일본의 박해일'로 불리고 있다.

2000년 영화 '고조에덴키'로 데뷔한 카세 료는 5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큐티 허니' '식스티나인' '박치기' '허니와 클로버' '구구는 고양이다' '안경'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4년 일본영화프로페셔널대상 남우주연상, 2007년 호우치영화상과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8년에는 블루리본상, 요코하마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8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남우주연상, 2008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카세료는 배우 정은채와 홍상수 감독의 최근작(제목 미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일 발매된 일본의 파파라치 사진 중심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와 정은채가 일본 도쿄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 한국 인기 여배우와 '하룻밤 숙박 & 드라이브'데이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은채와 카세 료가 지난 7월 도쿄의 한 호텔에서 투숙한 뒤 다음 날 함께 호텔방을 나와 드라이브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해 12월 카세 료가 유명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 간 동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은채 소속사 측은 카세 료와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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