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도 코비 앞에선 땅꼬마?… 품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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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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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코비 브라이언트.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야시엘 푸이그-코비 브라이언트.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도 코비 브라이언트(35·LA 레이커스) 앞에서는 동네 땅꼬마?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팬 케이브에는 2일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을 찾은 브라이언트와 푸이그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푸이그는 여전히 떡 벌어진 어깨 등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지만 농구 선수인 브라이언트에 비해서는 작은 모습.

브라이언트가 푸이그에게 어깨동무를 하자 품 안에 쏙 들어오는 모습이 아이처럼 느껴질 정도로 두 선수의 체격 차이는 컸다.

또한 팬 케이브는 다저 스타디움을 찾은 브라이언트와 LA 다저스의 부사장 직을 맡고 있는 매직 존슨이 함께한 사진도 게재했다.

존슨은 과거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로 브라이언트가 몸담고 있는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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