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윤상현·이종석, ‘내연모’ 후속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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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9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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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예정인 배우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예정인 배우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이보영·윤상현·이종석, ‘내연모’ 후속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확정

배우 이보영과 윤상현이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후속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다.

SBS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후속 방송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편성됐으며, 주연배우로 이보영을 비롯해 윤상현, 이종석 등이 캐스팅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채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 변호사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조명하는 작품이다. 극본에는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와 ‘김치 치즈 스마일’,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과 ‘드림하이’를 쓴 박혜련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국민 여배우로 거듭난 이보영과 ‘시크릿 가든’에서 철없는 인기스타 오스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상현이 첫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학교 2013’을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이종석이 합세하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종석과 윤상현은 ‘시크릿 가든’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벌써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안방의 기대치가 높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내 연애의 모든 것’ 종영하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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