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20·30대 팬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 앨범 발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리얼 러브 송(Real Love So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엽은 ‘향, 사랑을 부르다’ 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리얼 러브 송’(Real Love Song)을 통해 20~30대의 팬들과 함께 신곡을 만들어가는 신개념 음원 발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 정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30 젊은 층에게 영감을 얻어 직접 노래를 만들고 정식 음원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리얼 러브 송 마이크로사이트에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다.

음원 발표 이후에는 정엽의 애프터 서비스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리얼 러브 송’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엽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고, 사랑 고백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 동안 달달한 목소리로 수많은 여심을 녹여온 정엽은 20~30대 젊은 층의 러브 스토리를 통해 영감을 얻어 사랑에 대한 고민과 열정 등을 솔직하게 노래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노래만큼이나 평소 연애에 대한 솔직한 표현으로 사랑 받아온 정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엽은 “이번 ‘리얼 러브 송(Real Love Song)’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되는 곡은 참여자들의 실제 사랑과 연애 이야기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책임감과 함께 기대가 크다”며, “좋은 곡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엽의 ‘리얼 러브 송’ 프로젝트는 감미로운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이 후원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