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커플 “열애기간 4개월 남짓…2년 아니다” 해명

가수 이수와 린이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2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열애기간은 약 4개월이라고 정정했다.

최근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린과 이수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이때부터 좋은 만남을 가지면서 지금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열애기간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은 4개월 남짓이다. 2년이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수가 지난해 10월 현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후 연인이 됐기 때문에 길어도 5개월이 안됐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린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수는 "사랑하고 있습니다. 먼저 얘기하지 못한 것은 미안하지만 다분히 그녀가 염려스러워 조심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미사여구가 필요 없을 만큼 우리는 이미 완벽한 문장입니다. 축복해 주세요. 우리 노랠 듣고 한번이라도 위로 받았던 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린은 최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유리심장'을 열창하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서 린은 마음고생을 했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