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 손태영의 뉴트럴 블라썸 메이크업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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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6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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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서울 환경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태영. 격식 있는 자리에 걸맞은 깨끗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빛냈다.

손태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파니(컬처 앤 네이처 팀장)씨는 “뉴트럴한 색감으로 깨끗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립스틱도 은은한 컬러를 선택해 은은함을 더했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BASE

피부결을 최대한 살려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베이스를 바르기 전 기초를 탄탄하게 흡수시킨 뒤,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해 결 방향대로 얇게 베이스를 발라준다. 피부에 있는 윤광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EYE
플라워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뉴트럴톤의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브라운 펜슬을 사용해 기본 라인을 잡아준 뒤, 다크 브라운 섀도를 이용해 살짝 그라데이션한다. 블랙 리퀴드 라인을 브라운 아이라인 두께의 반 정도만 메워주면, 라인의 번짐을 완화하면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눈꼬리를 살짝 올려서 빼주면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섀도는 베이지 색상을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브라운 색상을 쌍꺼풀 라인을 중심으로 펴 발라 부어 보이는 느낌을 방지한다.

속눈썹은 여러 번 덧바르기 보다는, 한 번에 꼼꼼히 발라 자연스러운 컬링만 유지시켜준다.

Tip 뉴트럴한 색감을 사용할 때 펄이 많이 들어간 섀도는 자칫 눈두덩이 부어 보일 수 있다. 눈두덩 전체에 바르는 것보다는 동공에만 은은하게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CHEEK HIGHLIGHT & SHADING

여성스러움을 더한 피치톤 블러셔. 파우더 타입의 피치 블러셔와 펄 피치 블러셔를 믹스해서 은은한 펄감이 느껴지는 피치빛 볼을 연출한다. 애플존 전체에 은은하게 펴 바르면 다크써클이 완화되면서 화사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LIP

입술의 아웃라인을 컨실러로 정리한 뒤, 오렌지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발라 화사함을 더한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박진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gnab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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