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소속사 측 “열애설로 노이즈 마케팅? 그런 짓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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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6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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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열애
린 이수 열애

린·이수 소속사 측 “열애설로 노이즈 마케팅? 그런 짓 안한다”

가수 린과 이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일부에서 제기한 ‘린의 앨범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열애설 기사와 관련해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저희입니다”라며 “린은 노이즈 마케팅이 필요 없는 가수입니다. 더욱이 당사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 내용 확인 중이며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린과 이수가 2년째 열애 중임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연예인은 물론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했다. 또 이 사실은 가요계에서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에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도 구체적으로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없으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같은 날 린의 8집 정규 앨범 ‘Chapter 1’의 타이틀 곡 ‘유리심장’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린의 앨범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트위터를 통해 해명하는 동시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이다.

사진|‘린 이수 열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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