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김지연 이혼 조정 성립, 10년 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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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6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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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김지연 이혼 조정 성립, 10년 만에 파경

연기자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법적으로 남이 됐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결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번 조정은 김지연이 1월29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지 약 3개월 만에 성립됐다.

재산분할은 청구하지 않았으며 딸의 양육권은 김지연이 갖기로 했다.

2002년 KBS 1TV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세창과 김지연은 이듬해 4월 결혼식을 올렸고 2005년 1월 딸을 낳았다.

이세창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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