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춘향제, 전북 남원서 30일까지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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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가 26일 춘향골 전북 남원에서 개막돼 30일까지 열린다. 춘향제는 올해 83회째를 맞는 전통의 향토축제다. 26일 오후 7시 광한루 앞 요천 특설무대에서 남원 출신 명창인 안숙선 제전위원장의 축창으로 막이 오른다. 춘향선발대회와 춘향시대 속으로, 창극 춘향전, 춘향국악대전, 춘향길놀이 등 춘향전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는 27일 무료 공개 관측 행사를 연다.(063-620-6900)

국내 최고 철쭉 군락지인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도 27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린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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