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농구 천재 등장, ‘마이클 조던’을 보는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5일 2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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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농구 천재 등장. 사진=유튜브 'Hoopmixtape.com' 영상 캡쳐
14살 농구 천재 등장. 사진=유튜브 'Hoopmixtape.com' 영상 캡쳐
14살 농구 천재가 등장해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븐스 우즈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14살 농구 천재'라는 제목으로 우즈가 농구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우즈 군의 키는 185cm이며 체중은 75kg으로 알려졌다. 프로 선수에 비해서는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세븐스 우즈의 농구 실력은 프로 선수를 뺨친다. 또 드리볼, 덩크슛, 가로채기 등을 하는 동작이 전성기 시절의 마이클 조던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즈는 지난 시즌 한 경기당 19.3 득점, 4.3 리바운드, 도움 3.5, 가로채기 2.7개를 기록했다. 그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가장 촉망받는 농구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

14살 농구 천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4살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을 다시 보는 것 같다", "14살 농구 천재, 경기력이 놀랍다", "14살 농구 천재, 어리고 키도 작은데 덩크 슛이 장난 아닌 듯", "14살 농구 천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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