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중국 환구시보 “일본 이미 정상 잃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5 19:37
2013년 4월 25일 19시 37분
입력
2013-04-25 19:17
2013년 4월 25일 19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중국 환구시보는 25일 최근 일본에서 우경화가 심해지고 있는데 대해 "일본은 이미 정상을 잃었다."고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댜오위다오(일본명) 사태등을 놓고 아베 신조 총리와 주변 고위인사들이 중국에 대해 악랄한 언사를 내뱉는 등 이미 정상을 잃었다."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일본의 최근 우경화 추세는 일본의 국력이 갈수록 쇠약해지고 있는데 따른 반작용이라고 평가하면서 "일본 정치인들은 미래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 없이 '이미 망가진 게 더 망가진들 어떠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일본이 야스쿠니나 댜오위다오에서 어떤 짓을 해도 국력이 갈수록 약화하는 추세를 되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며 다만 국부적 도발을 통해 '일본은 여전히 강력한 국가라는 환상'을 일본인들에게 심어주려는 전략에 중국이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시간이 흐르면 일본은 점차 쇠약해지고 중국은 더욱 힘이 커질 것이라면서 "10년이 지나 중국의 경제 총량이 일본의 두 배, 세 배에 이를 때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에서 어떤 추악한 짓을 벌일지 다시 보자"고 주장했다.
일본의 우경화와 도발적 언사에 중국이 직접적으로 요란스럽게 대응할 필요가 없으며 시간이 지나 양국간 국력 차이가 커지면 그때 일본에 중국의 힘을 보여주자는 주장을 편 것이다.
환구시보는 "댜오위다오에서 쌍방이 군함을 보내지 않는 한 중국은 해양감시선을 보내 일본 선박을 견제하거나 부분적인 마찰을 일으키는 것으로 족하며 전쟁으로 비화되는 일은 결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조현동 주미대사 “美대선 어떤 결과 나와도 한미동맹 발전에 큰 변화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횡설수설/정임수]빈 살만의 ‘네옴시티’ 사막의 신기루 되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속보]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 황운하…10분 만에 만장일치로 선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