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나쁜손, 한정수 주요 부위를 손으로…‘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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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5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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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의 나쁜손이 발동했다.

첫방송부터 화끈한 부부연기를 선보이며 ‘원초적 커플’로 등극한 tvN 드라마 '우와한 녀'(극본 박은혜/연출 김철규) 속 한정수-안선영 커플이 또 한번 사고를 친다. 시청자 전두엽을 자극하는 아찔 스킨십 장면이 포착된 것.

일명 ‘1초 후 초토화’라는 컨셉으로 공개된 이번 사진은 안선영이 한정수의 중요한 부위를 터치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옆집 이웃이자 톱스타인 오현경을 향한 한정수의 속마음이 공개되는 중요한 장면으로, 과연 이 장면이 방송에서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아라(오현경 분)-공정한(박성웅 분) 옆집에 사는 최고야(한정수 분)와 진보여(안선영 분) 커플은 시도 때도 없이 애정을 발산하는 화끈한 부부다. 최고야는 남성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로 옆집 조아라를 설레게 만드는 장본인이고, 진보여는 최고야에게 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아내로 극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과 톱여배우 조아라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4월 18일 첫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자마자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 잡으며 호평 속에 화제를 모았다.

4월 25일 밤 11시에는 2회가 방송된다, 지난 1화 마지막 장면에서 공정한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아들 공민규(진영 분)의 과외 선생이자 남자인 지성기(권율 분)를 집으로 데려와 조아라에게 소개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2회에서는 우아한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는 조아라-공정한 부부에게, 숨겨놓은 문제아 아들 공민규에 이어 최고의 이슈메이커 지성기가 등장하면서 한층 더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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