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외 정치인 가족 둔 스타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5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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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아이리스2'에 출연한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4·24 재보선에서 당선한 김무성 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른 가운데, 정치인을 가족으로 둔 다른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 장남이다. 송일국 외할아버지이자 한국 대표 주먹으로 유명한 고(故) 김두한 역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전 국회의원 김부겸과 배우 윤세인도 부녀지간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윤세인은 김부겸 전 의원의 둘째 딸로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와 MBC '아들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그룹 샵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서지영은 고(故) 서종철 전 국방부 장관 손녀다. 지난 2월 배우 윤계상과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는 외삼촌이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다.

범위를 좀 넓히면 박근혜 대통령과 5촌 조카인 가수 은지원도 있다. 은지원의 할머니 박귀희 여사는 박 대통령의 고모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이다. 은지원은 지난 대선 운동 과정 고모의 유세 차량에 서기도 했고, 지난 2월 취임식 때 가족 자격으로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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