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전산세무회계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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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5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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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9%로, 남성의 73.3%보다 훨씬 더 수치가 낮다. 특히 출산과 육아로 인해 30대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0대 여성(65.9%)보다 현저하게 낮은 56% 정도로 집계됐다.

주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력단절 극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산세무회계실무과정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국비지원 교육이다. 서류접수는 6월 5일까지이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http://seocho.seoulwomen.or.kr) 또는 센터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전산세무회계실무과정은 △직무소양교육(셀프리더쉽, 직업의식 교육) △취업실전대비교육(이력서 작성 요령 및 모의면접) △직업전문교육(ITQ자격증 대비 및 OA업무활용 교육) 등 취업 및 실무에 필요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최대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최대 300만원 한도의 무료교육, 교육참여기간 동안 훈련참여수당(월 최대 40만원) 지급, 취업 후 취업성공수당 1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수강료의 최대 100%를 지원해주는 국비지원훈련으로 △직업상담사2급 △펀드투자상담사 △취업을 위한 무역실무 △전산회계기초실무 등이 마련돼 잇다.

이 밖에도 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최대 100%를 지원해주는 △심리상담 △직무능력향상스피치 △CS리더스관리사자격증반 △초보경리&전산실무 △배울수록 만만한 전산세무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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