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탈퇴 홍유경, 1700억대 재력가 집안 ‘엄친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3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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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을 이유로 걸그룹 '에이핑크'를 탈퇴한 홍유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는 23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서울공연예술학교를 졸업한 홍유경은 지난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13학번으로 입학했다.

홍유경은 연예계 대표 '엄친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홍유경의 아버지는 DSR제강 홍하종 대표이사, 할아버지는 홍순모 회장으로 밝혀져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DSR제강은 자동차, 선박 등 산업 분야 곳곳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10년 말 기준 매출액이 1474억 원에 달하는 회사다. 홍 대표의 자산 가치는 1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트렌드E '에이핑크 뉴스 시즌1'에서 공개된 홍유경의 집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유경의 집은 호텔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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