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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류현경 YG 데뷔 제안 거절,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3 16:04
2013년 4월 23일 16시 04분
입력
2013-04-23 16:02
2013년 4월 23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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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 사진 출처=동아일보 DB
배우 류현경(31)이 '월드스타'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래퍼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류현경은 23일 방송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어린 시절 래퍼가 꿈이어서 서른 전에는 (래퍼로) 데뷔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자로) 데뷔 후, YG 대표 힙합 그룹 지누션의 팬 사인회에서 지누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의 매니저가 나에게 가수를 할 생각 없느냐고 물었다"며 YG를 통해 가수로 데뷔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그때 내가 '저 연기자예요'라며 거절한 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주연배우 김인권과 류현경이 출연해 감춰왔던 랩과 댄스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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