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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남편 자랑, “결혼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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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11:18
2013년 4월 23일 11시 18분
입력
2013-04-23 11:17
2013년 4월 2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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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애리 남편’
탤런트 정애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애리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한지 2년 조금 넘었다. 이제 3년차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난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여행 동반자다”며 “아무래도 살았던 시간이 달랐던 만큼 부딪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애리는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애리는 상금 때문에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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