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트위터에 “‘달콤한 여자’ 되려 했지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3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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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효리 트위터
사진제공=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34)가 3년 만에 5집 앨범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23일 티저 영상 공개를 앞두고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앨범 티저 사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이효리는 '나는 달콤한 여자가 되려고 했다… 나쁜 여자가 되는 게 낫다는 걸 알기 전까지(I used to be the sweetest girl ever… til I found out being the baddest girl was better)'라는 글귀가 적힌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긴 생머리와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의미심장한 글귀 때문에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나쁜 여자'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5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효리의 새 앨범 티저가 23일 정오인 12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저 영상은 '뭐하니? 효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상은 레디(ready), 유니크(unique), 배드(bad), 홀리데이(holiday), 라이크(like) 등의 콘셉트로 5가지 영상이 공개된다.

이효리의 티저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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