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승연 등 3인, 프로포폴 불법투약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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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3일 07시 00분


연기자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연기자 이승연(45), 박시연(34), 장미인애(29)가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서도 “프로포폴 투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른 것이고, 의존성은 없었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검찰은 “진료기록부 외에 간호조무사들이 작성한 진료기록수첩에 구체적인 프로포폴 투약 내역이 있다”며 진료기록수첩과 메모지 사본을 새로운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세 사람의 변호인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는 피고인이 시술을 받으러 가지 않은 날짜에도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돼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며 맞섰다.

4차 공판은 5월6일 오전 10시10분 열린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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