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소녀에서 숙녀로 돌아온 걸스데이 4인의 메이크업 노하우 ② 막내 혜리의 섹시 큐티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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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2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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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Expectation’로 돌아온 걸스데이. 타이틀곡 ‘기대해’를 통해 중독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애교만점의 눈빛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막내 혜리의 메이크업을 정덕(라이크어 유키 원장)씨가 공개했다.

혜리의 섹시 큐티 메이크업 포인트!
메이크업 컨셉에 따라 이미지 변화의 폭이 큰 혜리. 앨범 컨셉에 맞게 섹시함을 유지하되, 본래의 귀여운 느낌은 잃지 않았다. 애교만점 눈매는 살리고 섹시한 립 메이크업을 매치해 섹시 큐티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BASE

피부가 어두운 편이기 때문에 베이스를 반톤에서 한톤 밝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무스 질감의 베이스를 사용해 피부톤을 밝히고, 피지를 조절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브러시를 사용해 페이스라인 바깥까지 꼼꼼하게 터치해준다.


EYE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과 아이라인으로 애교 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먼저 블랙 젤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되, 라인이 위로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뒤로 빼준다.

섀도는 크림 타입 베이스를 깔아준 뒤, 골드빛의 섀도를 발라 하이라이트를 준다. 자칫 눈매가 부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글리터링한 카키 컬러를 눈꼬리 뒤쪽에 발라 그윽한 음영을 연출한다. 언더라인 앞 머리는 골드 섀도를 발라 화사하게 밝히고, 젤라이너를 점막 사이에 발라 눈매를 다시 한 번 잡아준다.

속눈썹은 길고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해 마스카라 전용 베이스를 발라 픽서 기능을 높였다. 마무리감이 깔끔한 롱래쉬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올라가게 연출한 뒤, 볼륨 마스카라를 덧발라 속눈썹에 음영을 준다.


CHEEK & HIGHLIGHT & SHADING
색감보다는 얼굴에서 광이 나는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치크 역시 베이비 페이스의 느낌보다는 광택감을 지닌 블러셔를 선택해 광대 옆면을 은은하게 쓸어준다. 하이라이터는 피치톤의 펄 블러셔를 사용, 전체적으로 윤곽이 살아 있는 느낌을 연출한다. 섀딩은 광대 양 옆만 쓸어주는 정도로 마무리한다.


LIP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립 메이크업. 레드립을 바를 때는 크리미한 질감의 틴트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이 가득 차보이게 연출한다. 라인이 정확하게 보이도록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누드톤 립스틱을 바를 경우, 너무 매트한 질감을 선택하면 혈색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누디하지만 피치톤이 가미된 립스틱을 선택한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박진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gnab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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