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옵G프로, 英서 최고 평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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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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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잡지 ‘모바일초이스’ 별 5개 부여… 여의도 트윈타워에 ‘G’ 조명 광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LG트윈타워 서관 건물에 LG전자의 스마트폰 ‘G시리즈’를 상징하는 알파벳 ‘G’가 떠있다. 1980년대 건설된 LG트윈타워에는 외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없지만 사무실의 실내조명을 이용해 ‘G’를 표현한 것이다. 이 옥외광고는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볼 수 있다. LG전자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LG트윈타워 서관 건물에 LG전자의 스마트폰 ‘G시리즈’를 상징하는 알파벳 ‘G’가 떠있다. 1980년대 건설된 LG트윈타워에는 외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없지만 사무실의 실내조명을 이용해 ‘G’를 표현한 것이다. 이 옥외광고는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볼 수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가 영국의 유력 정보기술(IT) 잡지 ‘모바일 초이스’로부터 최고 평가 점수(별 5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초이스는 “옵티머스G 프로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최고에 속한다”며 “놀라울 만큼 아름다운 풀HD 디스플레이와 환상적인 사용자경험(UX)의 집합체인 이 제품의 영국 출시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사용 편의성과 기능, 배터리 등 세부항목에도 각각 별 5개를 줬다.

옵티머스G 프로는 올해 2월 국내에서 출시된 후 40일 만에 50만 대가 팔려 LG전자의 휴대전화 중 가장 높은 초기 판매액을 올렸다. 이달 초에는 일본 시장에도 선보였다. 유럽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LG전자는 19일 밤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알파벳 ‘G’를 그리는 이색 광고를 하고 있다. 알파벳 G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와 일등가전 달성을 위한 ‘G프로젝트’를 뜻한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LG전자. 모바일초이스#조명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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