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 여배우, 은밀한 사생활 파헤치는 아나운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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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0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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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V 여배우, 은밀한 사생활 파헤치는 아나운서 변신

섹시한 여자 아나운서의 위험하고 은밀한 밀착 취재를 다룬 ‘건달 앵커우먼’이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건달 앵커우먼’은 귀엽고 상큼한 매력의 일본 AV여배우 아리무라 치카와 베이글 몸매의 AV여배우 아야세 렌이 아나운서로 출연, 카와노 고우시가 감독을 맡았다.

매일 오락성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믹스럽고 수치스러운 진행을 맡아 온 오락프로의 여왕 아나운서 ‘아야코’가 우연히 신흥 종교 단체와 관계있는 정치가 ‘미네야마 세이치’의 애첩인 ‘타나다 미야코’와의 불륜 취재를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건달 앵커우먼’.

보도국장의 제재를 받고 보도부 진출이 누락된 ‘아야코’는 동료 아나운서인 ‘유카코’가 윗 사람과 관계를 맺고 뉴스 보도를 맡게 되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 그때 아야코를 찾아 온 피디가 ‘인기 여 아나운서의 사생활 밀착취재’를 부탁하게 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자신의 모든 사생활을 공개하면서 욕실 장면까지 공개하는 아야코는 제작국장에게 또 한번 오락프로나 하라는 소리를 듣고 그 동안 품어온 설움을 괴력을 발휘하는 상상을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여전히 오락프로를 진행해야 하지만 ‘아야코’는 저널리스트의 꿈을 가진 자신의 보도 영혼을 잊지 못하고 우연히 만난 ‘야마’상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잠입취재에 나서게 된다. 결국 ‘미네야마 세이치’가 자신의 후배인 ‘유카코’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괴력으로 진압해 특종을 건지게 되면서 자신의 보도 영혼을 되찾게 된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속 코믹요소와 AV여배우 ‘아리무라 치카’의 귀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건달 앵커우먼’은 4월 24일 개봉, 화끈한 여자 아나운서의 사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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