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지렁이까지 ‘쪽쪽’…생존을 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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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9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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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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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지렁이까지 ‘쪽쪽’…생존을 위한 몸부림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중생대 숲에서 살아남으라는 최종 생존 과제를 받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병만족은 남섬 로드에서 마치 화려한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처럼 광활하고 다채로운 풍경에 흠뻑 빠져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하지만 정신을 차렸을 때 병만족이 있던 곳은 전혀 다른 장소. 습윤하고 음침해 중생대 숲이다.

이어 병만족은 이 숲에서 살아남으라는 최종 생존 과제를 받아, 문명의 도구를 되찾아 의기양양 숲을 탐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좀처럼 집을 지을 공간도, 먹을 것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병만족은 개미 유충과 매미 유충을 시식하며 배를 채우기 시작한다. 심지어 지렁이까지 빨아 먹었다.

또 흡혈 파리인 샌드 플라이의 습격 역시 시작됐다. 한 번 물면 손을 휘저어도 도망가지 않는 독충계의 독종 샌드 플라이는 톱 같은 입으로 피를 핥는 벌레.

병만족은 무사히 최종 과제를 마칠 수 있을지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정글의 법칙’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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