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르반 론칭…유아동 아웃도어 웨어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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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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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인 섀르반이 18일 론칭 행사를 통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어린이 전용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인 섀르반이 18일 론칭 행사를 통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4∼12세 타깃…올 8월 하순경 첫 선

“이제는 어린이 아웃도어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 ‘섀르반’(SKARBARN)이 18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론칭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이날 론칭한 ‘섀르반’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이다. 올 8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와 만나게 되며 4∼12세 유아동을 타깃으로 아웃도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플레이월드’, ‘스토리월드’, ‘에코라인’의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플레이월드’는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라인으로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제로투세븐의 김정민 대표이사는 “가족단위 아웃도어 활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라며 “기능성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부모와 아이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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