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만들면 밑창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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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8일 07시 00분


사진제공|K2
사진제공|K2
신개념 워킹화 ‘K2 플라이워크’ 총 14종 론칭
뒤틀림 적은 밑창 기술…발 피로감 크게 줄여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신개념 워킹화 ‘K2 플라이워크’를 론칭했다.

K2는 17일 서울 롯데백화점 소공점에서 ‘K2 플라이워크’ 출시행사를 열고 기능별, 스타일별 총 14종 37가지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K2 플라이워크’는 도심 아스팔트 위주의 기존 워킹화와는 달리 여행 캠핑 트레킹 등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무게는 줄이고 기능성은 높였다. 특히 엑스그립(X-GRIP), 엠엑스그립(MX-GRIP)등 접지력이 우수하고 뒤틀림이 적은 K2 독자 기술 밑창(아웃솔)을 사용해 워킹 때 육체 피로감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37가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임으로써 산행, 트레킹, 여행, 캠핑 등 어디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K2 이태학 사업본부장은 “‘K2 플라이워크’는 K2의 42년 등산화 생산 노하우를 집약한 신개념 워킹화”라며 “기존 스포츠 브랜드 위주의 워킹화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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